제주 중문·성산면세점, 한 달 '추석맞이 빅세일'…최대 30% 할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제주관광공사 제공)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제주관광공사 제공)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10월 한 달간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에서 '추석맞이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두 면세점에서 주류를 2병 이상(미화 100불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계, 액세서리, 선글라스는 전 품목 15% 할인되고, 패션, 홍삼, 초콜릿류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병행수입 특별 할인전'을 통해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등 인기 명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10만 원의 캐시백 혜택까지 제공된다.

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을 찾아 주신 모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관광객과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도내 공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떠나는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간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액은 1회당 미화 800불이다. 주류(2L·미화 400불까지)와 담배 10갑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중문면세점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성산면세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