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임직원 릴레이 봉사…"창립 56주년 기념 보답"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은행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사내 게시판을 통해 마음에 맞는 임직원들끼리 팀을 꾸려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는 식이다.
첫 주자는 디지털신사업파트 직원 4명이었다. 이들은 지난 13일 제주시 평강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모바일 뱅킹 활용(가족 용돈 보내기) △보이스피싱 예방 △자동화기기(ATM) 이용법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은행은 이달 말까지 도내 곳곳에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포부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봉사를 통해 도민과 고객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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