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 20일 칠십리야외공연장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0일 오후 5시30분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무브먼트 코리아 in 서귀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과 비보이팀 MB CREW가 함께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인 제주의 전통 걸궁합추를 새롭게 재해석한 '운우풍뢰–혼의소리'에 이어 '코리아 Style'에서는 MB CREW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비보잉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비트박스 리듬과 사자탈놀이가 어우러진 '어흥 yo', 판소리 춘향전에 비트박스를 접목한 '판 Beat소리–제주춘향전' 등이 공연된다.

마지막 무대 '무브먼트 코리아'는 걸궁 연주자, 비보이, 비트박서가 함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