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호텔 신축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병원 이송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의 한 호텔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6분쯤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의 한 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 씨(50대)가 4~5m 높이에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조대는 급히 현장으로 출동해 A 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