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중인 전기자전거 배터리팩에서 '펑'…열폭주 확인

ⓒ News1 DB
ⓒ News1 DB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충전 중인 전기자전거 배터리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4시 45분쯤 제주시의 한 배터리 수리점에서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충전 중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업주가 자체 진화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확인 결과 원통형 리륨배터리셀의 열폭주 현상이 화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했다.

배터리 열폭주는 내부 단락, 과충전 등으로 배터리 온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화재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영업장 바닥면 일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