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찾아가는 '무더위쉼터' 이용객 500명 돌파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도 폭염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적십자사의 '무더위 쉼터' 버스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19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다음 달까지 15인승 버스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의 누적 이용인원이 총 504명으로 집계됐다.
무더위쉼터는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제주시민속오일시장과 이호해수욕장 등을 찾아갔으며, 이용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안마의자 등을 제공했다. 폭염으로 지친 이용객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는 하루에 120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이용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루 이용객이 최대 30~40명이었던 데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무더위 쉼터 이용객은 총 460명(14회)으로 집계됐다.
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신체적,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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