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지역 열대야…최저기온 북부 26.2도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삼양동 용천수 '샛도리물'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삼양동 용천수 '샛도리물'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8.2/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 사이 제주도 주요지점 최저기온은 제주(북부) 26.2도, 서귀포(남부) 25.5도, 고산(서부) 25.3도 등을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쉽게 잠들기 어렵기 때문에 이는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기상청은 "제주도는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하고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라며 "당분간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