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화단 위에"…50대 운전자, 심정지 구조 후 의식 회복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14일 제주에서 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조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중앙화단 위로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트럭 운전석에서는 A 씨(50대·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오전 8시44분쯤 A 씨의 호흡이 돌아왔으며,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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