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17일까지 관광객 21만6000명 제주 찾을 듯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은 1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8.1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은 1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4.8.15/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광복절 연휴가 끝나는 17일까지 관광객 21만6000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발표한 '2025년 광복절 연휴 입도 동향'에 따르면 이날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예상 관광객 수는 △13일 4만 명 △14일 4만8000명 △15일 4만8000명 △16일 4만2000명 △17일 3만8000명 등 총 21만6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월 14~18일·21만2882명)과 비교해 1.5% 많은 수치다.

이동수단별로 보면 국내선 항공편 이용객은 16만7080명, 국제선 항공편 이용객은 2만7400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2.0%, 26.6% 증가했다.

국내선 선박 이용객도 1만4520명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지만 국제선 선박(크루즈) 이용객은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8.6% 감소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휴 중반인 14~15일에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번 광복절 연휴의 경우 관광객들이 단기 체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 수치는 잠정치로, 기상 상황이나 당일 예약 등 사유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