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소비쿠폰 지역화폐 '음식점' 가장 많이 사용

현재까지 총 725억 사용…탐나는전 274억

제주시 원도심 거리/뉴스1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민들이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급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충전이 시작된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류를 제외한 소비쿠폰 사용액은 72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탐나는전 소비쿠폰 사용은 274억 원이다.

탐나는전으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을 살펴보면, 음식점에서 31.47%, 기타 판매업에서 15.9%, 학원·교육기관 12.55%, 기타 식료품 10.66%, 의류·잡화 6.01% 순으로 사용됐다.

8월 10일 자정 기준 제주 소비쿠폰 지급대상자 66만 1200명 중 62만 4502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38만 1731명으로 61.1%, 탐나는전 24만 2,771명(38.9%)를 기록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