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반기 전기차 보급 시작…승용 400만원 지원

전기차 행렬(자료사진)/뉴스1
전기차 행렬(자료사진)/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의 전기자동차 보급 대수가 13년 만에 점유율 10%를 넘었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제주에서 실제로 운행하는 차량 대수는 41만3655대이며 이 가운데 전기차 등록대수는 4만1859대(10.1%)다.

제주에서 전기차 운행대수가 10%를 넘은 것은 2013년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시작 이후 13년 만이다.

도는 7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보급 목표는 총 6022대(승용 3900대, 화물 2050대, 승합 72대)다.

상반기 3300대를 보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승용 1800대, 화물 900대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국비 보조금은 전년도에 비해 기본보조금이 승용차는 최대 70만원, 화물차는 최대 50만원이 감액됐으나 도는 도비 보조금을 동일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승용 400만원, 화물 500만원, 승합 4200만원이다.

다자녀, 생애 첫 구매, 장애인 등에게 100만원을 지원하고, 전기차 구입과 함께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면 180만원을 지원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