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 소방헬기로 병원 이송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20대 남성이 소방헬기로 병원에 옮겨졌다.
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8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한 운동장에서 A 씨(27·남)가 축구를 하다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동시에 출동한 구좌펌프대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응급처치를 했다. 덕분에 환자는 약 10분만인 오후 8시38분쯤 자발호흡을 회복했다.
환자는 운동장에 바로 착륙한 소방헬기 한라매를 타고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소방 관계자는 “신속한 CPR과 AED 활용, 항공이송 등 체계적인 응급대응이 환자의 소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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