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귀포 '차없는 거리' 문화행사 '토토즐'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중섭로 삼일아트리움 앞 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2025 서귀포 명동로 토토즐’ 두 번째 회차를 연다.
‘토토즐’은 서귀포시가 주말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한 거리 공연이다. 1차 행사에 300여 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회차에서는 밴드 공연, 색소폰 연주, 관객 참여형 노래방 등이 펼쳐진다.
또한 현장에는 ‘영수증 룰렛’, ‘무료 포토부스’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정방동상가번영회가 주최하고, 정방동이 지원한다. 이중섭 거리 일대는 행사 시간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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