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서 자전거 타다 뒤로 '쾅'…머리 다친 관광객 긴급이송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에서 자전거를 타던 60대 남성 관광객이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
1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6분 가파도에서 관광객 A 씨(60대)가 머리를 다쳐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화순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출동시켜 A 씨를 응급처치하고, 화순항으로 옮겨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 씨는 자전거를 타고 경사진 곳을 오르다 뒤로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ks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