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제주 암행순찰차가 과속 단속 직접 나선다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 도로 위 과속 단속 장비를 설치한 암행순찰차가 달린다.
제주경찰청은 8월 1일부터 도내 제한속도 시속 70㎞ 이상 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활용해 탑재형 이동식 과속 단속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자치경찰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 5~7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단속 장비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는 과속 운전자를 단속한다는 설명이다.
제주청 암행순찰차 1대에 설치한 탑재형 단속 장비는 최고속도와 차량번호를 자동 추출하고 영상실에 전송할 수 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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