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2막 준비는 여기서"…제주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상품 출시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동백마을에 문을 연 체류형 생활인구 숙박시설 '동백언우재'.(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동백마을에 문을 연 체류형 생활인구 숙박시설 '동백언우재'.(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제주동백마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일주일 살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긴 어게인(Begin 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라는 이름의 이 상품은 은퇴 이후의 삶이나 또 다른 도전을 고민하는 수요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활동 & 쿠킹클래스 △오일장 투어 & 제주어 미션 △고라봅서(마을 어르신과의 대화 프로그램) & 책방지기 프로그램 △삶에 대한 라이프 코칭 & 동백 만찬 등이다.

8월에는 2박3일, 6박7일 상품이 운영되고, 약 50% 할인된 가격인 28만원, 48만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상품 정보와 예약방법은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인 '이더라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함께 독립적 운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립 운영 기반을 마련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로컬 크리에이터와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