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상돌봄 신규 이용자 25명 모집…내달 8일까지 접수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 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 청소년·청년(9~39세)으로, 다음 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일상돌봄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통합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는 기본형(재가돌봄·가사 등)과 특화형(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최초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서비스가 지원된다.
희망자는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방문 접수가 어려운 경우는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제주시는 올해 6월까지 368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7억 1649만 원을 지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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