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스타트업 축제 '컴업 in 제주' 참가자 모집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다음 달 1일까지 '컴업 in 제주'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이 오는 9월 10~11일 이틀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컴업 in 제주'란 지역특화형 산업 육성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서류·인터뷰 평가를 거쳐 여행업, 숙박, 교통, 지도, 식음료, 관광 소비재, 체험, 핀테크, ESG, 웰니스, OTA, 관광테크 등 관광 분야 스타트업 10개 사(도내 5곳·도외 5곳)와 제주 소재 청년 예비 창업자 5개 팀을 참가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업엔 '컴업 in 제주' 참가뿐 아니라 비즈니스 밋업, 일본·중국 현지 IR(투자유치), 맞춤형 전문 멘토링 등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