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추락사 추정' 남녀 발견…경찰 수사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의 한 건물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소재 생활형숙박시설 건물 외부에서 20대 남성과 10대 여성 각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이 건물 약 12층 높이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후 사정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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