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목 관아 5월2일부터 야간개장…버스킹·민속극 등 공연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5월 2일부터 제주목 관아의 야간 개장 '귤림야행'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귤림야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제주목 관아 및 관덕정 일원에서 진행하는 야경 산책, 야간공연, 버스킹, 수문장 교대 의식, 체험 등 전통문화 복합행사다.
5월 2일에는 제주 토박이와 이주민으로 구성된 '행복한 밴드'의 버스킹 '귤림별곡'이 예정돼 있다.
같은 달 3일에는 무속에 바탕을 둔 제주 고유 민속극 입춘굿 탈놀이와 영감놀이인 '귤림풍악'의 첫 번째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 귤림풍악은 제주목사가 귤밭에서 풍악을 즐기는 탐라순력도의 귤림풍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공연에 앞서 제주 관덕정 광장에서는 조선시대 수문장 교대 의식을 재현한 볼거리와 전통무예 시연이 진행된다.
목 관아지 야간 개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월·화요일 제외), 매월 첫 주 금· 토요일에는 버스킹, '귤림풍악'(정기공연), 수문장 교대 의식 등이 이뤄진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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