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교통카드 기능없는 신용카드로도 버스요금 결제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교통카드 기능이 없어도 버스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6일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제주형결제시스템 고도화 및 보급확대를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의 핵심은 국내 최초로 비접촉식 신용카드를 활용한 버스요금 직접 결제 기능이다. 또 기존 바로결제(큐알:QR) 시스템도 결제 과정을 더 편리하고 단순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도민과 관광객들이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8월 아시아 최초로 유일하게 버스요금 큐알 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입 후 7개월간 24만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재 버스 결제 시스템을 넘어 관광시설, 재래시장,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면 제주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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