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관광객에 플로깅 전용 봉투 지원

시 생활환경과, 읍면동사무소 생활환경팀에 신청 수령 가능

28일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린 '걸으멍(걷고), 도르멍(뛰고), 주시멍(줍고)' 제6회 '제주 플로깅(Jeju-Plogging)' 참가자들이 해안길을 걷고 있다. 이 행사는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뉴스1제주본부가 주최·주관한다. 2024.9.28/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플로깅에 참여하는 주민, 여행객에게 플로깅 전용 봉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플로깅에 참여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생활환경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전용 봉투(가연성 10L)를 수령할 수 있다.

플로깅 후 쓰레기가 담긴 봉투는 가까운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로 배출하면 일반쓰레기와 함께 수거 후 소각 처리된다.

플로깅이 끝난 후에는 인증 사진을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등록해 활동을 공유할 수 있다.

시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지급한 플로깅 전용 봉투는 총 1만 4174매로, 이를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2만 1100kg이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걷기를 하며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