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서 바다로 떨어진 트럭 운전자 사망(종합)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정박 중이던 여객선을 들이받은 후 바다로 추락했다.
1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서 1톤 트럭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트럭은 정박 중이던 여객선과 1차 충돌한 후 바다로 떨어져 가라앉았다.
트럭 운전석에 있던 50대 남성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사고 트럭엔 A 씨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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