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 조성

제주 제주시는 맨발걷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182m 길이의 건식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제주시는 맨발걷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182m 길이의 건식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건식 황톳길이 조성됐다.

제주시는 맨발 걷기 수요 증가에 따라 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애향운동장 산책로에 182m 길이 건식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곳 황톳길을 조성하면서 자갈을 20㎝ 깊이로 깔고 그 위에 마사토와 황토를 6대 4 비율로 섞어 30㎝ 가까이 덮었다고 전했다. 건식으로 조성했기 때문에 배수가 원활히 잘 이뤄지도록 미세한 경사도를 두고 길 좌우에 배수로를 확보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내년엔 4억 원을 투입해 황톳길 363m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에 조성한 황톳길이 시민들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