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면 어쩌려고…제주시 기계식주차장 28곳 안전검사 '패싱'
지난달 검사이행 촉구문 발송…이달까지 안 받으면 운행정지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가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행정 처분을 강화한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기계식 주차장 325곳 가운데 28곳이 정기검사나 정밀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지난달 검사 이행 촉구문을 발송했으며, 이달까지 검사를 이행하지 않으면 운행중지명령과 과태료 처분 절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주차장법에는 기계식 주차장의 경우 2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고, 설치된 날로부터 10년이 지난 경우 4년마다 정밀안전 검사를 받게 돼 있다
이훈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기계식주차장 검사 미수검에 따른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독려, 주차장치 운행의 안전에 관한 점검 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기계식주차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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