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43개 사전투표소 운영

"사전투표함 선거일까지 CCTV로 감시…안심하고 투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연동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2024.4.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제주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과 제주도의회의원 보궐선거(제주시 아라동을)의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이틀간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도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내에서는 선거인의 주소지에 따라 관내투표자와 관외투표자의 동선이 구분된다.

자신의 선거구안에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내사전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반면, 자신의 선거구밖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관외사전투표)하는 경우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는다.

관외 사전투표자는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넣고 봉함하여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투표 종료 후 투표관리관은 정당·후보자별 투표참관인, 경찰공무원을 동반해 관내사전투표함을 각 시선관위로 이송하고, 관외사전투표함의 회송용봉투는 우체국으로 인계한다.

시선관위는 투표관리관으로부터 직접 인계받은 관내사전투표함과 등기우편으로 배송받은 회송용봉투(관외사전투표)를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한다.

누구든지 별도의 신청없이 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모니터를 통해 24시간 우편투표함의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도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시작부터 마감, 투표함 이송 및 보관, 개표장으로 이송 등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 또는 정당추천 선거관리위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열람 등 투명성 강화 조치를 추가한 만큼 유권자는 안심하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