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에르메스재킷'…제주서 짝퉁명품 판매업체 무더기 적발
제주시, 적발된 29개 업체에 시정조치 권고
-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해외 명품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속칭 '짝퉁' 제품을 판매해 온 제주업체들이 무더기 적발됐다.
제주시는 지난 15, 16일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상표부정경쟁조사팀과 함께 관내 상가밀집지역에서 부정경쟁행위를 점검한 결과 총 29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업체들이 판매하려던 짝퉁제품은 총 50점으로, 이 중에는 장신구가 21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의류 14점, 가방 10점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샤넬 16점, 루이비통 10점, 프라다 4점, 구찌 3점 순이다.
시는 해당 업체들에 시정조치를 권고하면서 한 번 더 적발되면 형사고발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양철안 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기업과 제품의 신뢰도를 보호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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