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성지 제주로"…수도권 기업 10곳 팸투어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5~7일 수도권 기업을 초청해 도내 워케이션 시설 및 환경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케이션 팸투어에는 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공공오피스와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들을 답사하고 있다.
올해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8월부터 운영 예정인 서귀포시 혁신도시와 제주시 원도심의 공공형 워케이션 오피스 2곳도 둘러본다.
참여 기업들은 업무 외 시간에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여가활동도 직접 체험한다.
도는 올해 도내 민간 워케이션 오피스 업체 등과 함께 '제주 워케이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6월에는 민간 워케이션 시설들과 협업해 판교에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최명동 도 경제활력국장은 "판교 지역 기업들이 제주 워케이션에 관심이 높은만큼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