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74회 정기연주회 개최
9월1일 서귀포예술의전당…11일부터 사전예약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9월1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제7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이동호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가 맡고, 피아니스트 서윤진 광주교대 교수가 출연한다.
공연에서는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과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된다.
또 서귀포관악단의 13번째 교향곡 시리즈로 선정된 모데스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도 무대에 오른다.
'전람회의 그림' 마지막 10곳인 '키이우의 대문'은 현재 세계 각국에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기 위해 연주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Ticket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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