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타워 호텔 객실 패키지 홈쇼핑서 1만2224실 판매

드림타워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롯데관광개발 제공)ⓒ 뉴스1
드림타워 내 그랜드하얏트 제주 객실(롯데관광개발 제공)ⓒ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가 지난 8일 방송된 현대홈쇼핑에서 1만1224실이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9일 현대홈쇼핑에서 올린 1만24실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번에 판매한 상품은 늦캉스(늦은 호캉스) 수요에 초점을 맞춰 추석 연휴를 포함해 9~11월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판매가는 평수기 주말(금, 토) 기준 1박에 42만원이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여름 성수기와 코로나를 피해 늦캉스를 즐기려는 수요가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이곳 저곳 돌아다니지 않고 상대적으로 위생과 방역에서 안전하다고 인식되는 특급호텔에서 머무는 호콕(호텔에서 콕 박혀 여유를 즐김)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제주관광공사가 내놓은 ‘6월 코로나19에 따른 제주도 소비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특급호텔 소비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보다 78%나 급증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