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학교밖 청소년 전용공간 생겼다…지원센터 개소
- 강승남 기자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했다.
제주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인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같은 공간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운영했지만, 지속 증가하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감안한 상담·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이와 함께 급식 및 건강검진 비용 등을 지원,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용 대상 학교밖 청소년은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교에서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이다.
현재 센터에는 124명의 청소년이 등록돼 자립 및 보호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6월까지 비대면 스마트교실을 운영, 54명의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고 온라인 강의 등 학습 멘토링 지원으로 41명이 검정고시에 응시,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제6회 서귀포 오페라페스티벌 개최…8월5~7일
제주 서귀포시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제6회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오는 8월5~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천지연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개막 전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우나이 우레초 지휘, 유혜상 연출의 오페라 신데렐라다. 대중이 익히 아는 동화적 요소를 등장 시켜 인물 각각의 캐릭터를 살린 이태리식 코믹오페라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전병호, 바리톤 장성일·김성결, 베이스 김일훈, 소프라노 홍예원·김혜현과 노이오페라합창단,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한다.
개막공연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천지연 칠십리 야외공연장에서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하지은(전 MBC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수정 예술감독, 테너 강진모와 제주 출신 성악가 소프라노 현선경과 바리톤 김성국이 출연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페라 신데렐라 관람권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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