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게스트하우스' 불법 술파티 대대적 단속
도내에서 2명 잇따라 확진…가용인력 총동원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지난 27일 오후 9시5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36번 확진자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게스트하우스인 '루프탑정원' 운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제주 37번 확진자는 제주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게스트하우스 직원이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게스트하우스 등지에서의 불법 야간파티 행위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계도 및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불법 야간파티가 3밀(밀접·밀집·밀폐)과 직접적 연관성이 있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불법 야간파티 단속과 함께, 감염병 예방조치 위반 행위 및 불법 관광 영업 행위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내 농어촌민박시설 현황은 7월 말 4525개소(제주시 2953개소, 서귀포시 1572개소)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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