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이창민 선수, 교통사망사고 혐의 입건(종합)
중앙선 침범 경차 받아 1명사망·2명부상
경찰 음주측정 "술 마신 상태는 아니다"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이창민 선수(24)가 교통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48분쯤 서귀포시 호근동 삼매봉 인근 도로에서 이창민 선수가 랜드로버 SUV를 몰고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방면으로 가던 중 반대 방향에서 오던 이모씨(52·여)의 모닝 경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홍모씨(69‧여‧경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차 운전자 이씨와 동승자 김모씨(67·여) 등 2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선수와 함께 있던 동승자는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사고 당시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랜드로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이날 이 선수를 소환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FC 미드필더인 이 선수는 2017년 제7회 EAFF 동아시안컵 국가대표와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했다.
kd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