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중국 자본에 제주땅 팔기 시발점은 문대림"

ⓒ News1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5일 "중국 자본에 제주 땅 팔기 시발점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라고 주장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내 "2011년 10월28일 당시 언론보도를 보면 문 예비후보는 의장 시절, 오영훈(현 국회의원) 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상해시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녹지그룹 장옥량 총회장에게 투자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녹지그룹이 같은해 11월 투자조사단을 제주에 파견했고 문 후보가 헬스케어타운 100만㎡가 넘는 부지를 단독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투자방안을 제안하면서 협약이 체결된 것"이라고 상기시켰다.

이어 "특히 문 후보는 용적률 상향 등 녹지측 협조 요청에 앞으로 제주도와 협의하면서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며 "투자유치 명목으로 중국 자본에 제주 땅을 넘기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비판했다.

k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