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국민총파업 대회…제주서 150명 참가
- 이상민 기자

(제주=뉴스1) 이상민 기자 = 박근혜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25일 민주노총이 전국 각지역에서 국민총파업대회를 진행중인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현정부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오후 4시 제주시청 도로에서 국민총파업 제주지역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강정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제주환경운동연합, 참여환경연대, 제주농민회, 여성농민회 등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노동당, 정의당, 통합진보당, 녹색당 제주도당 당원 등 경찰 추산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총파업 결의대회는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공연과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총체적 대선개입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특검도입 ▲공안탄압 중단 및 민주주의 수호 ▲용산참사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KTX 철도·가스 민영화 저지 ▲의료민영화 저지 및 공공의료 강화 등 25개 요구사항을 정부가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양지호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노동계가 힘을 합치자”라고 말했다.
lee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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