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2013년 시무식 및 장학금 전달식’개최

사진 제공=인천교통공사.© News1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2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사년 새해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인천 지역 고등학생 4명을 ‘인천교통공사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공사는 2010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인천소재 고교 2년생을 대상으로 ‘인천교통공사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통합공사 출범이후 수혜대상을 4명으로 늘렸다. 선발된 4명의 학생들에게는 1년 동안 각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오홍식 사장은 “올해에는 지난해 이룩한 노사동반성장의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며 “공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인천교통공사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