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제6기 시민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4일 새롭게 선발된 ‘제6기 시민모니터’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모니터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간담회에 앞서 그간 고객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애써온 제5기 우수모니터 3명에게 감사패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오는 2014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제6기 시민모니터’에게 그동안의 사업현황 및 활동 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공사발전을 위한 모니터들의 역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제6기 시민모니터들은 터미널 흡연실 관리,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조기개통, 역사 유휴공간 활용, 역사 에너지 절약 등 공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홍식 사장은 “수인선 환승 등 여건변화로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모니터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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