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대중교통 이용 실태 설문조사 실시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6일까지 대중교통 이용실태 전반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중교통 정책에 반영코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관한 사항 ▲버스 이용 불편사항 ▲노선체계, 버스승강장 등 이용 시설물에 관한 사항 ▲택시 이용 불편사항 등에 관한 사항 ▲기타 신호체계 등 교통 관련 건의사항 24개 문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설문지 배부를 통한 대면조사와 구 홈페이지 전자설문 등 2가지 방식으로 실시된다.
설문지 배부를 통한 대면조사는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버스정류장 등에서 대중교통을 직접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자설문은 구 홈페이지에서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불편한 버스노선으로 인해 민원이 제기된 지역과 도로개설, 아파트 신축 등으로 버스노선의 조정 또는 확충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구에서 직접 조사하거나 통반장을 활용해 중점적으로 구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해당지역은 ▲버스가 골목길 운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작전1동 삼보아파트, 한아름아파트, 한국아파트 일원 지역 ▲동양지구∼귤현지구간 도로개설과 동부센트레빌 입주 등으로 기존 버스노선 조정 및 신규 버스노선이 필요한 귤현동 지역 ▲구획정리사업으로 택지가 조성되어 버스노선 확충이 필요한 동양동 지역 ▲청라∼강서간 BRT 도로개설로 기존 노선의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한 효성동 등이다.
특히 구는 계양구 버스노선을 운행하는 버스회사와 택시회사에 여객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신호체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승강장의 위치 등 개선사항에 대한 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현재 구에는 18개사의 버스회사가 53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6개 택시회사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장·단기적으로 시와 구의 대중교통 정책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불편한 지역 교통 환경을 바꾸는 위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설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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