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회의’ 개최
이번 회의에는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14명이 참석한다.
이날 도시철도 운영기관장들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시행령 개정 건의 ▲무인운행 경전철 운전면허 신설 및 자격완화 ▲철도사고 관리기준 보완 ▲도시철도건설용역 부가가치세 영세율의 적용 일몰기한 연장 ▲무질서행위 단속강화 법령 개정 ▲지하철 이용문화 동영상 캠페인 공동추진 등 7건 안건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홍식 사장은 “동북아의 경제중심인 인천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기쁘다”며 “상정된 안건들의 심도 있게 논의해 대중교통의 중심축인 도시철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운영기관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인천의 발전상을 둘러보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홍보관, 수상택시, 전망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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