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인천을 IT․BT산업 메카로 만드는데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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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20일 도화동 소재 IT타워에서‘인천지역 IT관련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IT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당 민생공약실천대책특위의‘민생공약실천을 위한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기술개발 없이는 대한민국이 살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IT·BT분야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인천을 IT메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신임 인천시당 위원장으로서 IT관련 기업체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IT정책 마련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당 민생공약실천대책특위 위원장인 윤관석 국회의원은 “IT산업은 국가적으로 일자리 창출의 효과적인 분야임에도 이를 전문적으로 관장하는 정보통신부가 없는 현실이 문제다”며“송도와 연계한 IT산업의 발전에 집중해 제2의 IT시대를 여는데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IT관련 기업체는 ▲IT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환경조성의 필요성 ▲IT분야 공공사업에 대한 높은 진입장벽 해소와 지역제한정책에 대한 대책 ▲IT기업 지원조직에 대한 지원책 마련 ▲인천시의 U-city사업과 관련한 지역 IT업계 참여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신학용 시당위원장은 “건의한 제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중앙정부‧국회‧지방정부 차원의 대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통합당 신학용 시당위원장, 윤관석 국회의원, 강선구 사무처장, 이도형 인천시당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조성갑 진흥원장과 이춘섭 본부장, IT관련기업인 인천산업계기‧제노웰‧나루기술‧인성엔프라‧파머나인코리아 대표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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