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장애인 대상 ‘지하철 탐승 체험 및 시설물 견학 행사’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31일 명심원에서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 15명을 차량기지사업소로 초청해 ‘지하철 탑승 체험 및 시설물 견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차량기지사업소 시설물 견학하고 비상시 출입문 작동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 인터폰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 및 지하철 에티켓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공사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운전실과 동일한 전동차 모의운전(시뮬레이터)실에서 전동차 모의운전을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영태 승무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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