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민생공약실천대책특위, 택시노조 민생탐방
민주통합당 인천시당(공동위원장 문병호.홍성복) 민생공약실천대책특별위원회는 10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인사말에서 문병호 시당위원장은“민주통합당은 4.11 총선에서 택시노조와 정책협약을 맺었다”며“앞으로 택시노조를 적극 지원해 정책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택시노동조합 인천본부 조윤주 본부장은 “택시노동자에 대한 정책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며 “노동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인천본부 이중기 본부장은“더 이상 택시노동자들이 소외감과 열등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민생탐방에서 택시노조 관계자들은 ▲인천브랜드 콜택시 예산지원 ▲택시 교통카드 활성화 ▲인천택시근로자 쉼터 지원 ▲택시업체 경영 투명성 확보 ▲택시 공영 차고지 운영 ▲택시 일자리센터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문병호 시당위원장은“민주통합당은 정책협약을 통해 택시노조와 동지적 관계로 발전했다”며“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택시노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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