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인천 부평갑 문병호 “살기 좋은 계양 만들 것”

이번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문병호 당선자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만세를 부르고 있다. © News1
이번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문병호 당선자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만세를 부르고 있다. © News1

인천 부평갑 민주통합당 문병호 후보가 총 투표자 10만9467명 중 5만 4889표(득표율 50.5%)를 얻어 당선됐다.  

문 당선자는 “지지해주신 부평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민주통합당의 3대 정책인 경제 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성실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 당선자는 ▲부평미군기지 국가공원화 ▲경찰종합대학교 주민쉼터 및 복합의료타운조성 ▲부평상권활성화 등 주요공약의 실천을 약속했다.<br>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문 당선자는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lyj7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