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로앤에이와 산업·법률 잇는 정례 포럼 개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 29일 산업 현장의 변화와 법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제1회 인하로스쿨·로앤에이 포럼’을 개최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9.30/뉴스1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 29일 산업 현장의 변화와 법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제1회 인하로스쿨·로앤에이 포럼’을 개최했다.(인하대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6.9.30/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 29일 산업 현장의 변화와 법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제1회 인하로스쿨·로앤에이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법무법인 로앤에이, 인하대 AI·데이터법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정례 포럼이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주요 기업 대표와 정부 기관장 등을 초청해 산업 동향과 관련 법·제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첫 포럼에는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공개 강연과 알테오젠 및 강연 주제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2부 차담회로 진행됐다.

알테오젠은 정맥에 투여하는 의약품을 피부 아래에 주사하는 형태로 전환하도록 돕는 기술 등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기업이다.

전태연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테크 라이선싱 전략: 혁신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라이선싱은 기술 등의 사용권을 다른 기업에 허용하고 그 대가를 받는 계약을 말한다.

공동 운영기관들은 기업과 학계, 법률 실무자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예비 법조인의 산업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법률 교육과 연구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원오 인하대 AI·데이터법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으로 기업의 수요와 연구소의 전문성을 연결해 이러한 쟁점을 산학 연구과제로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