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막리~용강리 시도 22호선 개설 본격화…내년 토지보상
- 이시명 기자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숙원사업 시도 22호선(고막리~용강리)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도 22호선 개설 사업은 사업비 약 391억원이 투입되는 김포 고막리부터 용강리 민간인출입제한지역(민통선)까지 도로 4.2㎞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19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다만 그동안 보상비 확보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도 22호선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토지비축사업은 LH 토지은행이 공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보상 매입하고, 사업시행 시기에 공급하는 제도다.
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 LH를 통한 토지 보상을 진행한 다음 2029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형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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