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테크노밸리 12월 첫 입주…3기 신도시 중 가장 빨라
인천시·계양구, 관계기관과 전담협의체 열어 준비 점검 본격화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정부의 3기 신도기 5개 지구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가 시작되는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의 준비 점검이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28일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입주대비 전담협의체(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와 계양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도시공사(iH), 계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오는 12월 예정된 계양테크노밸리 1285세대 입주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각 기관은 기반시설과 공사 추진 현황, 공정계획, 대중교통 운영계획 등을 종합 점검하고 입주 시기까지 준비될 수 있도록 협조·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전담협의체를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해 기반시설 조성과 교통 운영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내년 6월까지 관계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본청약이 완료된 단계로 3기 신도시 5개 지구 중 가장 먼저 입주가 시작된다. 2029년까지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 일대 335만 1000㎡에 1만 7980세대 4만 4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정부의 3기 신도시 공급대책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목표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5개 지구에 추진 중으로 순차적으로 입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부 지구는 공사비 상승과 자금 조달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입주 시기가 일부 지연된 상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계양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를 시작하는 만큼 성공적인 첫 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과 교통대책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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