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박용철 강화군수, 곧바로 군정 복귀 현장행정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재선에 성공한 박용철 강화군수가 선거가 끝난 첫날부터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강화군은 박 군수가 강화읍 용정리 예비모 공급 현장 방문에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매년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못자리 조성에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대상으로 예비모 5000장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박 군수는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농업은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농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선거기간 동안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돼 온 현안과 부서별 업무를 점검했다.
강화군은 이를 시작으로 농업·민생·안전 등 분야별 군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 군수는 "당선의 기쁨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군민의 삶과 현장이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행정력이 먼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전날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만 8906표(44.56%)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 군수의 득표수는 2만 3519표(55.4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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