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선]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수성 성공…"미래경쟁력 강화"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67)가 더불어민주당 정지열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연수구청장 선거 개표율 99.98% 상황에서 이 후보는 11만541표(52.48%)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지열 후보는 10만92표(47.51%)를 얻었다. 두 후보 간 표 차이는 1만449표, 득표율 격차는 4.97%포인트로 집계됐다.
현직 구청장인 이 후보는 이번 선거 승리로 연수구청장직 수성에 성공했다.
이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여러분께서 제게 다시 주신 구청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은 단순히 한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며 "연수구의 중단없는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염원하는 구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연수의 미래를 맡겨주신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선거 기간 동안 구민 여러분의 손을 잡으며 다짐했던 약속들을 단 하나도 가벼이 여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통합의 구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자신을 지지한 주민뿐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주민들의 의견까지 포용하며 소통 중심의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구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연수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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