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러브발생 대발생 위한 계양산·천마산 집중 방제

계양구 러브버그 집중 방제(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계양구 러브버그 집중 방제(인천 계양구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발생 대응을 위해 계양산과 천마산 등산로 일대 총 15㏊ 구역에 대한 방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러브버그 성충이 대량 발생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개체 수를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친환경 미생물 약제 'BTI'를 활용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약제 약 1500㎏를 구에 전달한 바 있다.

구는 신속·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전문 방제 용역과 자체 직영 인력을 동시 투입한다.

구는 지난달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정상 일대 약 900㎡ 규모 9개 지점에 유충 방제제를 두차례 살포한 바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향후 상황을 살펴본 뒤 6월 중순쯤 고공 포집기 2대를 헬기를 동원해 계양산 정상에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