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로봇·AI 기업과 손잡고 현장형 인재 양성 나서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로봇·인공지능(AI) 분야 전문기업들과 손잡고 현장 중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인하대는 최근 로봇·AI 분야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사업 추진을 위해 메타엠, 브릴스, 애니모션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전공 관련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 지원과 일학습병행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실습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계공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로봇·AI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협약 기업에서 약 6~7개월간 실무 중심 현장 교육을 받게 되며, 채용 인원은 기업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된다. 특별한 의사 변경이 없는 경우 기업과 학생 간 연계도 지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인하대는 학생들에게 로봇·AI 분야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형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메타엠은 AI 기반 컨택센터(AICC) 설루션과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챗봇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브릴스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설계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니모션텍은 초정밀 모션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레이저 미세 가공기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인 로봇·AI 전문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취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과 협업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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